8/27(화) 오전 10시..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 직능 단체장 3차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많은 단체장님들이 함께 참석하셔서 광주의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협치의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많은 직능 단체가 있는데 10여개의 직능 단체만 참석하는 자리여서 약간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협치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자리가
특정 분야의 제안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안할 시간이 있었고 나서지 않은 저의 잘못도 있겠지만 각 직능별 소모임을 통해 주제들을 선정하고
전체의 모임에서 소통하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서로의 직능에게는 불편한 소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리 없이 청취만 하고 돌아 온 시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소통을 통해서라도 협치라는 과정을 통해 광주의 현안들을 듣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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