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FC gf

후배들의 초청으로 좋은치구들 모임에 갔습니다.

좋은 친구들은 95년도에 만들어진 학과 축구팀입니다.

축구선수 출신인 저를 초대감독으로 임명해 주었고, 이들을 위해 2년정도 지도를 했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작년까지는 선후배 한마당에서 함께 뛰었지만

올해 1월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후로는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초청을 받았지만 운동은 하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주고 돌아왔습니다.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후배들에게 앞으로 나는 사진이나 찍겠다고 말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