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42 <쑥부쟁이>- Aster Ciliosus KITAMURA.[국화과]
-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舌狀花)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이다.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2.5cm이다. 총포는 녹색이고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며, 포조각이 3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약 0.5mm로서 붉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속 명/ 개쑥부장이
조전자원
분포지/ 전국의 산과들, 낮은 메마른 풀밭
개화기/ 8~10월
결실기/ 10월(수과)
용 도/ 식용, 관상용, 약용(풀전체)
특 징/ 두해살이 풀로 높이 35~50cm
꽃 색/흰색,연한 자주색
기 타/ 민간에서 보익. 해소.이뇨 등 약재로 쓰인다.
설명출처 : 한국의 야생화 http://www.wildflower.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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