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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320

산채 비빔밥과 더덕구이.. 금요일 아침.. 지인께서 연락을 해 오셨다. 산채비빔밥을 잘 하는 곳을 아는지? 엥.. 산채 비빔밥이라..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그래도 장성 백양사 입구의 동창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곳도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근무하셨던 사진반 하늘나리(김상열)님이 소개해 줘서 가끔 다니던 곳이다. 지인과 함께 백양사로 모시고 갔다. 덕분에 점심식사는 동창식당에서 자랑하는 오채밥과 더덕구이를 맛있게 먹고 돌아 왔다. 오는 길에 갑자기 왠 산채비빔밥이냐고 여쭈었더니 순창 강천사 입구에서 식당을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어서 산채비빔밥을 어떻게 내 놓아야 할까하고 몇군데 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잘 운영하시기를 원하고 제가 살고 있는 순창이니 자주 놀러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오랫만에 밖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2024. 4. 28.
판소리 버스킹.. 고창읍성 앞에서 실시되고 있는 판소리 버스킹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2024. 4. 22.
제40회 무등미술대전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공모전에 출품을 하는 것이었다.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만 한 것만 해도 몇차례인데.. 전대평생교육원에서 사진을 배우기를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동안 같이 활동했던 분들이 각 지역의 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하시고 공모전에서 당선되시는 모습들을 지켜보았다. 그냥 찍고 싶은 사진찍고 활동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전대에서 함께 활동하시는 노아님의 추천으로 이번 무등미술대전에 출품을 하게 되었다. 입선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비엔날레전시관에서 하는 전시회에 다녀왔다. 이번 도록에 금호고 은사님이신 이건일 선생님의 작품 바로 밑에 사진이 실려서 부끄러움이 올라온다. 2024. 4. 22.
송구영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 9.
경신애 박사 모임.. 전남대에서 함께 공부하셨던 우리 박사님들.. 지도교수님을 너무 사랑해서 모임 이름까지도 경신애로 정하여 함께 하는 식구들과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몸도 제대로 따라 주지는 않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만은 변하지 않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비록 두 분이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똑 같은 마음으로 올 한해를 보내려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경신애 회원님들.. 화이팅 입니다. 2024. 1. 9.
겨울 소경.. 화요일..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오늘 하루 광주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전에 혜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고 지인을 맞이하였다. 먼저 돌머리 해수욕장 앞 해수찜을 위해 함평으로 달려갔다. 해수찜을 마치고 차를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로 향했다. 저녁을 함께 하고 메타팬션에 숙소를 마런해 드렸다. 주위 환경을 바라 보았더니 이미 크리스마스가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2023. 12. 20.
가을인가 봅니다 가을인가 봅니다. 지나치기 쉬운 풍경들이지만 우리의 주변은 이렇게 가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곧 겨울이 오겠지요? 그러다 지나면 다시 봄이 온다는 것을.. 2023. 10. 25.
용전 다리 가을 소경.. 오늘 새벽 용전 다리 부근 소경입니다.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을 이러한 소소한 소경에서 느껴봅니다. 누군가 물어 보더군요? 용전다리 근처는 왜 그리 자주 가냐고? 그래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용전이 고향이고 지금 거처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고. 여러분들도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계시겠죠? 2023. 10. 18.
금호고 개교 50주년 총동문회 골프대회 오늘은 금호고 개교50주년 총동문회 골프대회가 있었습니다. 각 기수별로 선수팀과 일반팀으로 구분을 하여 40개팀이 참석하여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10회는 단체전에서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도 마창성 친구가 우승을 하여 많은 기쁨을 함께 하였습니다. 운영진에서 준비해 준 선물도 받고 행운권 추첨에서도 우리 10회가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작년에는 1-2명 정도만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저에게도 너무나 좋은 캐디백 셋트가 행운의 선물로 저를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함께 해준 금호동문 선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3.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