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뫼님의 블러그에서 이름을 알게된 자귀나무...
그런데 어제 그렇게 기억을 해 내려고 해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무실에 와서 다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자귀나무라는 사실에
저의 머리의 한계를 느끼면서 이제는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야생화 14 <자귀나무> - 자귀나무 Albizzia julibrissin DURAZZ. [콩과]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높이 6∼9m. 잎은 2회깃꼴겹잎이고 길이 20∼30㎝이며 잎자루가 있고, 5∼12쌍의 깃조각이 마주난다. 작은잎은 길이 0.5∼1.5㎝이고 넓은 바소꼴이며, 각각 깃조각에 36∼58개가 달린다. 잎은 수면운동으로 인하여 밤에는 축 늘어진다. 6∼7월에 가지 끝에 십수 개의 두상(頭狀)꽃차례가 송이모양으로 달린다. 꽃은 1개의 두상꽃차례 위에 20개 정도가 핀다. 저녁 때 동시에 피며 분홍색의 긴 수술이 여러 개 우산모양으로 펼쳐진다. 5개의 꽃잎은 끝을 제외하고는 합쳐져 통모양이 된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길이 15㎝ 가량의 편평한 꼬투리에 5∼6개의 납작한 종자가 들어 있다.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일본·히말라야·인도·이란에까지 분포한다. 정원수 외에 농기구의 자루나 세공물(細工物)에도 사용된다. 자귀나무속(屬)은 세계에 약 150종이 있다. 원래는 열대성인데 자귀나무는 그 중에서도 가장 북쪽에 분포하는 종이다.
속 명/ 자귀대.야합수.수궁과
합환목(약명).합환피.
분포지/ 제주도,남부.중부
지방의 산야지
개화기/ 6~8월
결실기/ 10월(협과)
용 도/ 관상용.공업용
약용(근피,수피)
특 징/ 낙엽 소교목으로
높이 5~7m 내외,
꽃 색/ 담홍색
기 타/ 한방과 민간에서
충독.살충.안오장.
창종.늑막염
이뇨.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
설명출처: 한국의 야생화 - http://wildflower.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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