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그리고 야생화

팬지....

by 똠방/의정 신종헌 2006. 6. 17.

- 측막태좌목 제비꽃과 한해살이풀. 삼색제비꽃이라고도 한다. 북유럽 원산의 제비꽃을 개량한 것으로 봄의 화단·화분용·꽃꽂이용으로 쓰인다. 유럽에서 19세기 초부터 영국의 톰슨 등에 의해 개량이 시작되었고, 19세기 말에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본 품종이 완성되었다. 높이는 10∼15㎝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거나 옆으로 뻗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밑부분 잎은 둥근 달걀꼴이며 윗부분의 잎은 약간 가늘고 긴 주걱꼴이다. 잎자루는 길고 큰 턱잎이 있다. 꽃은 3∼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은 5개이다. 꽃의 지름은 3∼12㎝이며, 소륜종(小輪種)·중륜종(中輪種)·대륜종(大輪種)이 있다. 흰색·노란색·자주색의 3색으로 피나 원예품종은 단색이나 오렌지색·갈청색·적색·청색 등 변화가 많다. 열매는 삭과이며 달걀꼴이다. 팬지의 품종은 크게 대륜계와 고성절화형(高性切花型)으로 나뉜다. 대륜계는 높이가 낮으므로 대부분 화단이나 화분에 심으며 꽃이 대단히 크다. 유럽과 미국에서 많이 개량되었다. 고성절화형은 높이가 40∼50㎝에 이르며 꽃자루도 20㎝ 이상 되므로 꽃꽂이용으로 쓰인다. 꽃도 대륜계에 못지 않게 큰 것이 많으며 주로 일본에서 개량되었다. 일반 재배 때는 9월에 파종하나 목적하는 개화기에 따라 파종기를 앞당길 수 있다. 화단용은 9월 상순에 파종하여 4∼5월에 피게 하고, 촉성으로 재배하려면 8월 하순에 파종하여 2∼3월에 피게 할 수 있다. 18∼21℃에서 잘 발아하는데, 파종 후 흙을 약간 덮어 두면 10일 안에 발아하며, 30일이 지나 잎이 1∼2개 나왔을 때 이식한다. 추운 곳에서는 묘상(苗床)에서 겨울을 지낸 뒤 3월에 노지에 정식한다. 추위에는 강하나 더위에 약하여 고온건조하면 말라 죽기가 쉬우므로 서늘한 곳을 택한다.







3일전이 처남의 기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처남댁이 서운했던지 집사람에게 연락을 했나봅니다.

무작정 순천으로 향했습니다.

주암휴게소에서 눈에 들어 오는 꽃이 있어 몇 장 찍었습니다.

'접사 그리고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엉겅퀴 7. 씀바귀  (0) 2006.06.17
미키마우스 열매  (0) 2006.06.17
4. 자란 5. 붓꽃  (0) 2006.06.17
3. 매발톱  (0) 2006.06.17
1. 은방울꽃 2. 연잎꿩으아리  (0) 200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