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화폐사의 숙원인 요판인쇄기를 도입하였다. 요판인쇄는 특수인쇄방식으로 선이나 글자부분의 음각부분에 잉크를 채워 넣고 인쇄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인쇄가 끝난 부분을 만지면 질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인쇄기술이다.
- 첫번째 작품으로 기존의 경회루가 도안된 나 100원권 지폐대신 세종대왕을 도안의 소재로 한 다 100원권을 1965년 8월 14일에 발행되고 뒷면에는 사적지로 지정된 지금의 한국은행 본관 전경을 요판으로 발행하였다. 이어서 1966년 8월 16일에는 요판인쇄기술을 진일보시켜 앞면과 뒷면을 요판으로 인쇄한 남대문 도안의 나 500원권을 발행하였다.
- 그리고 1969년 3월 21일에는 저액권 나 50원 지폐에 팔각정을 도안하여 발행하였는데 이 때는 고액권이 아닌 관계로 평판으로 인쇄하여 영국에서 제조된 가 50원권과 대체하기 시작했다.
- 분류방법 : 앞번호가 11~99(적색)
10(진밤색)
20~90(밤색)
00(흑색)
제조 : 한국조폐공사
도안 : 세종대왕 초상/한국은행 본점
크기 : 156 * 66
발행개시 : 1965년 8월 14일
발행중지 : 1980년 12월 1일
자료출처 : 2011년 대한민국 화폐가격도록...대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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