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그리고 야생화393 48. 천일홍 야생화 48 - 중심자목 비름과 한해살이풀. 높이 40㎝ 정도.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잘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3∼10㎝인 긴타원형이나 거꿀달걀꼴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10월에 피며 붉은색이지만 연한 붉은색이나 흰색 등 여러 가지이고, 줄기와 가지 끝에서 1개씩 달려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두상화는 2개의 소포로 싸여 있는 많은 작은 꽃들로 이루어진다. 꽃덮이열편은 5개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수술은 합쳐져서 통처럼 되고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진다. 꽃의 붉은 기운이 1000일 동안 퇴색하지 않는다 하여 천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예로부터 법당을 장식하는 꽃으로 쓰였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화분에 심는.. 2006. 10. 8. 47. 자귀풀 야생화 47 -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높이 0.5∼1m. 줄기는 곧게 서고, 굵고 부드러우며, 분지(分枝)하는 것도 있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40∼60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이 작은 잎은 좁고 긴타원형으로 길이가 1∼1.5㎝이고 뒷면은 흰색을 띤다. 7∼10월, 잎겨드랑이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2∼3개의 나비모양의 꽃이 핀다. 꽃은 담황색, 길이는 약 1㎝이고, 꽃받침은 기부(基部) 가까이까지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광선형(廣線形)인데 길이가 3∼5㎝이고 측면에 주름이 있으며 4∼8개의 소절과(小節果)로 나누어진다. 논이나 냇가·습지에 자생하며, 아시아·유럽·아프리카의 열대에서 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작은 잎의 수가 많고, 자귀나무의 잎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2006. 10. 8. 46. 까마중 야생화 46 - 속명 Solanum에는 진통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안정과 평정을 뜻하는 solanum에서 왔다는 설과,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태양의’란 뜻의 solanum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종소명 nigrum은 열매가 검게 익는 것을 나타낸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스님의 박박 깎은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꽃말은 ‘동심’, ‘단 하나의 진실’이다.전국의 밭이나 길가, 아파트 화단 등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한국에는 벼와 함께 유입되었고, 농업기술이 전파되면서 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잡초 중 하나이다. 풀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지와 많이 닮았고, 꽃은 하얀 감자꽃을 생각나게 한다. 씨앗은 비·바람·동물 등에 의하여 전파되며,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까마.. 2006. 10. 8. 45. 꽈리 야생화 45 -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학명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분류가지과분포지역한국·일본·중국서식장소마을 부근의 길가나 빈터크기높이 40∼90cm마을 부근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 번식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고 높이가 40∼90c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한 마디에서 2개씩 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쪽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5∼12cm, 폭은 3.5∼9cm이다. 꽃은 7∼8월에 지름 1.5cm 정도의 연한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 2006. 10. 8. 달맞이꽃 - 도금양목(桃金孃目)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 높이 50∼90㎝.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대가 나와서 곧추 자란다. 근생엽(根生葉)은 꽃방석같이 퍼지며 경생엽(莖生葉)은 어긋나고 줄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피며 황색이다. 꽃받침은 4개로서 2개씩 합쳐지며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이고 끝이 파지며 수술은 8개,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진다. 삭과는 4개로 갈라져서 씨가 나오고 씨가 젖으면 점액(粘液)이 생긴다. 어린 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은 먹지 않으며 꽃은 관상적(觀賞的)인 가치가 있다. 2006. 10. 8. 44. 익모초 야생화 44 -Leonurus sibiricus L. [꿀풀과]통화식물목 광대나물과 두해살이풀. 높이 0.5∼1.5m. 줄기는 사각형이고 곧추서서 분지(分枝)한다. 겨울에 있는 뿌리에 돋은 잎은 난심형(卵心形)으로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으며 긴 잎자루가 있는데 줄기잎은 3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깃꼴로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길이 6∼7㎜이고 잎겨드랑이에 순형화(脣形花)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바늘꼴로 뾰족하다. 한방에서는 익모초의 옹근풀로 말린 것을 익모초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肝經)·심포경(心包經)에 작용하며, 피를 잘 돌게 하여 어혈(瘀血)을 없애고 월경을 고르게 한다. 또한 배뇨를 원활하게 하.. 2006. 10. 8. 꽃범의꼬리..2 2006. 10. 8. 43. 미역취 야생화 43 - Solidago virga-aurea var. asiaticaNAKAI. [국화과] -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직립하고 높이 80㎝ 정도이며, 윗부분은 가지가 갈라져 꽃차례가 되며 잔털이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줄기에 난 잎은 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 바소꼴이다. 잎의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고, 잎새는 달걀꼴에서 바소꼴로 된다. 8∼10월에 가지에 많은 두상화가 피는데 두상화는 여러 개의 혀모양 꽃과 통모양 꽃에 의해 이루어진다.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데, 동아시아의 것은 열매에 거의 털이 없어 변종 또는 아종으로 여겨진다. 속 명/ 되지나물.일지황화 분포지.. 2006. 10. 8. 42. 쑥부쟁이 야생화 42 - Aster Ciliosus KITAMURA.[국화과]-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舌狀花)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이다.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2.5cm이다. 총포는 녹색이고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며, 포조각이 3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10∼11.. 2006. 10. 8.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4 다음